삼성물산의 주요사업과 연혁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모회사로서 삼성물산의 모태는 1938년 3월 설립된 삼성상회입니다. 1951년 삼성물산주식회사가 공식출범한 후, 1995년 삼성물산이 삼성건설을 흡수합병하였으며 2015년 9월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흡수통합하고 존속회사인 제일모직이 사명을 삼성물산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삼성물산은 크게 건설, 상사, 리조트, 패션 등 4개 부문에서 사업을 하며, 삼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삼성생명보험의 2대주주로서 그룹 지배구조상 최상위 기업입니다. 삼성물산의 사업부문 으로서 삼성물산은 1951년 창립한 삼성물산주식회사, 1954년 설립된 제일모직공업(제일모직의 전신), 1963년 설립된 동화부동산(삼성에버랜드의 모태), 1977년 설립된 삼성종합건설(삼성건설의 전신) 등 네 개의 회사가 각각 설립된 후 나중에 합쳐져 상사부문(석탄, 구리, 소재금속 등의 자원, 철강, 화학 · 산업소재, 생활산업,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등), 패션부문(의류 제조 및 판매, 브랜드 개발 및 유통), 리조트부문(조경, 에버랜드 리조트, 골프클럽), 건설부문(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삼성건설은 지난 1995년 삼성물산에 흡수되었습니다. 또한 건설부문에서2021년 국내 수주 규모는 5.3조 원으로 국내 전체 건설 시장 중 2.5% 차지하고 있고 해외 수주규모는 66억 불로 국내 기업 수주 중 약 2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초고층빌딩, 하이테크 시설, 도로 및 철도, 항만, 발전 플랜트, 주택 등을 건설 하고 있습니다. 주택은 래미안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역량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친환경 & IT 기술과 접목하여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패션사업은 자체 브랜드로서 신사복 브랜드 갤럭시, 캐주얼 브랜드 빈폴, 여성복 브랜드 구호와 르베이지, SPA 브랜드 에잇 세컨즈 등이 있으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 SSF샵은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사업으로는 한국 대표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크, 골프, 조경 등 생활 밀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 1위 테마파크를 유지하고 있으며 골프 사업은 1968년 안양컨트리클럽을 시작으로 가평, 안성, 동래 배네스트, 레이크사이드 등 총 162홀을 운영 중입니다.
삼성물산의 2023년도 1분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삼성물산은 2023년도 1분기 10조 23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10조4400억원) 대비 -1.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5420억원) 대비 18.3% 증가한 64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으며 건설부문에서는 1분기 6조 1000억원을 수주하여 최근 양질의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며 개선된 실적을 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상사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기초 수익력 제고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성 지속 유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는 하락한 모습을 보였고 패션은 지속적인 상품력 개선으로 전반적인 사업군의 판매 호조세를 보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습니다. 또한 리조트는 레저수요 상승에 따른 수익 회복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2023년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현재의 수익성 레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삼성물산은 건설, 에너지,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어, 2023년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설 부문에서는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꾸준한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삼성물산은 건설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아파트, 복합 개발 사업 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LNG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삼성물산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LNG 수입 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2023년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패션 부문에서는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고 자체 브랜드와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2023년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물산의 장기적인전망과 투자가능성
삼성물산의 사업 영역과 시장 기준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삼성물산은 패션, 건설, 트레이딩, 리조트, 바오 등 여러 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또한 삼성물산의 사업 영역 중 IoT, 5G, AI, 바이오 등 사업 분야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10년간 더 강력해질 기술 발전의 파동 적극 대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삼성물산은 삼성 그룹 자회사로,그룹 전체의 강한 기업문화와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차별화된 미래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힘을 더할것으로 예상되며 삼성물산은 환경, 사회, 지배조 (ESG) 분야에 관심을 발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노력을 펼치는등 이러한 노력이 긍정적 가치 평가를 받을 수록 회사와 주식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삼성물산의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 입니다. 그러나 삼성물산의 투자 시에는 다음과 같은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건설 부문은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사업이기 때문에,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삼성물산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 삼성물산은 해외 사업 비중이 높습니다. 해외 사업은 환율 변동에 민감한 사업이기 때문에, 환율 변동이 발생할 경우 삼성물산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셋째, 삼성물산은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자본 투자는 삼성물산의 재무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고려하더라도, 삼성물산의 주식은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