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의 주요연혁 및 사업
LG디스플레이는 1985년 설립된 금성소프트웨어(주)가 LG디스플레이의 전신입니다. 1987년부터 TFT-LCD를 개발하였고 1995년 LG소프트웨어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97년에는 LG소프트로 상호를 다시 변경, 1998년 LG전자 및 LG반도체로부터 TFT-LCD 사업자산을 양수하여 LG LCD로 변경하였습니다. 1999년 소프트웨어 및 게임 사업을 각 LG전자와 한빛소프트에 넘기고 사명을 LG-필립스 LCD(필립스전자와합작)로 변경하였으며 2004년에는 한국과 미국 증시에 동시 상장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았고 2008년부터 OLED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의 사업영역 확장에 대비해 LG 디스플레이로 이름을 바꾸고 최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부문으로는 먼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패널부문으로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는 OLED 패널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OLED TV와 차세대 가변형(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LCD(액정) 패널사업부문으로 LG디스플레이는 IT 및 모바일 디바이스의 LCD 패널, TV용 LCD 패널, 자동차용 LCD 패널, 공공/산업용 LCD 패널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각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사업부문으로 P-OLED(플라스틱 유기 발광 다이오드) 패널분야로서 이 분야는 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P-OLED) 및 휴대폰용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신기술입니다. 경량화 및 가혹한 환경에 적합한 특성을 가진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및 하반기 전망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4110억원, 영업손실 1조980억원을 올렸고 전분기 대비 매출은 39.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5.4% 확대됐습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31.8%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세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고,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장기화된 것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입니다.특히 LCD TV 사업 축소 효과가 더해지며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감소하며 4조 41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 4분기부터 선제적으로 재고를 축소하고 고강도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함에 따라 손익 변동폭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1조9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을 보면 TV 부문 매출 비중은 전분기 대비 6%p 감소한 19%를 기록하였으며, IT 부문의 매출 비중은 상대적으로 증가하며 38%를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및 기타 부문 매출 비중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패널 출하 감소로 전분기 대비 2%p 감소하며 32%를 기록했습니다. 오토 사업 부문의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0% 중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분기 매출 비중은 11%를 기록했습니다. OLED 매출 비중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p 높은 45%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하반기는 전방 산업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금 운용의 안정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업적 협력도 더욱 확대할계획이며 조달된 자금은 재무보강과 OLED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및 기술 개발, 투명 게이밍과 같은 시장 창출 사업 추진 등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관련 재무비율이 다소 상승했으나 하반기 이후에는 점진적 실적 개선을 통해 재무비율을 단계적으로 개선시켜 나갈계획입니다. 또한 수주형 사업 중심의 비중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차별화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수주형 사업의 전사 매출 비중은 올 들어 40%대 초반까지 확대되었고, 향후 2~3년 이내에 7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수주와 매출 성장을 통해 세계 1위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강도 높은 비용 감축 노력으로 2분기 순익은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상반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는 산업 전반의 재고 건전성이 회복됨에 따라 패널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모바일 제품 출하 증가 등 수주형 사업의 성과가 긍정적으로 확대되면서 하반기 중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연간으로도 경영 실적을 개선해 나갈것으로 전망됩니다.
LG디스플레이의 장기적인 전망과 투자가능성
LG디스플레이는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OLED, LCD, PDP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투명 OLED는 세계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OLED는 TV, 모니터,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향후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6.16일 기준 16,59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전일대비 0.79% 상승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몇 년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으며 OLED 생산량을 늘리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LG디스플레이의 장기적인 전망은 밝습니다. 따라서 LG디스플레이의 장기적인 투자는 유망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의 장기적인 투자에는 몇 가지 위험도 있습니다. 첫째,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는점과 둘째, OLED 시장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느릴 수 있고 셋째, LG디스플레이의 연구개발 성과가 예상보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LG디스플레이의 장기적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